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2 일째

오사마 빈 라덴의 최후

며칠째 황사가 하늘을 덮고 있다.

몽고,중국에서 해마다 불어오는 황사의 공포.

일반 먼지보담 ,

황사엔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도 치명적이란다.

외출시엔,

마스크를 쓰라 하지만....

답답해서 쓰질 않는다.

 

오늘도,

하늘은 희뿌연 잿빛의 황사가 여전히 덮혀 있다.

진정한 5월의 청명한 하늘은 언제 볼수 있을지...

 

어젠,

911테러의 주모자 오사마빈 라벤이 최후를 맞은 날이다.

사우디의 유복한 가정을 박차고 나와 왜 이런 곤난의 행군을 벌였을까?

이슬람 근본주의자,서방세계인의 공공의 적.

그렇게 10여년간을 그의 행방을 쫏던 미국의 눈길을 따돌리고 숨어있던 그.

신출귀몰한 그의 존재에 모두들 혀를 내 둘럿지만 집요한 추적앞에 그는 결국

그의 거처가 들통나 사살당하게 되었단다.

동굴이나 산악지역이 아닌,

평범한 파키스탄의 부유층의 주택지역이었단다.

 

그는,

사살되어서도 편안히  땅속에 묻히지도 못하고 수장되어 고기밥의 신세가 되어

버렸으니 비참한 말로에 허무감을 느낀다.

-그가 죽어서도 영웅의 대접을 받을까?

아님,

세계인을 공포로 몰아넣은 테러리스트로 각인되고 말건가.

 

-그의 죽음을 축하하는건 아니지만,

그는 신앞에 답변해야 할것은 많다고 한 바티칸의 성명은 그의 생전의행동이 결코

정의롭지 않았음을 애기한거 아닐까.

 

어떤 정당한 행위에도 폭력과 살상은 정당화 될수 없다.

오사마 빈 라덴의 죽음으로 테러가 사라질 날이 올건가

더 두고 볼 일일거 같다.

아마도 당분간은 이슬람 과격분자들의 태러가 기승을 부리지 않을까 한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1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