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배가본드
다른 내일기장으로 옮겨 도전한다 : 46 일째

미련을 과감히 버려야 후회가 없다.

-묵동 아파트 건으로 와이프와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왜 그런 고집을 부리는지 모른다.

'미련을 버리고 털어버리자'는 나와,

' 그간에 들어간 돈이 얼만데...'하는 와이프.

답답하다.

그 선에서 한 발도 물러설줄 모르는 그 답답함.

자신의 우둔함을 탓하기 전에 지금도 반성을 모른거 같다.

 

대책이 없다.

그건 사상누각이 아니고 뭔가.

막연한 기대감으로 덥뎠다간 후회하는데 왜 모를까.

 

<강남 부자들>를 읽었다.

강남의 부자들이 잘 사는 이윤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절대로 주관을 멀리하고 객관적인 통찰력으로 부동산을 바라봤다.

눈앞의 이익보다 미래를 바라보고,이거다 싶음 과감한 투자.

 

부동산의 고수와 하수들을 비교함서 만든 책이라 내용은 좋은거 같다.

-여러군데 흩어져 있기보담 한군데에 모아둔 부동산.

절세적인 측면서 유리하단 애기.

흩어져 있어봐야 세금으로 다 나가버리니 그게 뭔가.

항상 세금을 계산하고 절대로 허투로 덥비지 않는단다.

 

-부자들은 ,

항상 자신의 판단보담 멘토와 함께하고 귀를 기울이며 자신의 모자람을 채우기 위해

어떤 지식도 얻기위해 찾아가 들어가며 자신의 실력을 키운다.

 

-묵동을 포기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대형은 갈수록 하향하고,현시세가 분양당시의 가격보담 낮다는 것.

그걸 알면서 꼭 입주를 해야 한단건 섶을 지고 불속으로 들어가는 바보 같은 짓.

눈에 훤히 보이는 것을 왜 그리도 목을 매는지...

안다.

그 간의 투입된 돈이 만만찭단것.

허지만,

과감히 버리지 않으면 더 큰 손해가 눈에 보이는데 무슨 미련인가.

 

-지금의 시세가 분댱당시의 시세만 형성되었어도 어떻게 하든 해보겠다

허지만,

그게 아니잖는가.

답답하다.

 

 

 

 

 

 

 

 

 

 

 

 

 

 

 

 

댓글 작성

일기장 리스트

12 199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86 독백 98

히스토리

키쉬닷컴 일기장
일기장 메인 커뮤니티 메인 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