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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 이 설날이다. 아침10시일어남

오늘 설날인데 아침 10시30분 에 일어나서 떡국을 먹었다. 맛이없어서

억지로 먹었다. 어제 사래는 인천내려가서 밤11시에 들어왔다.

아침에 성진이한테 전화를 해서 한갑잘보내라고 전화했다. 우창이엄마가

받았다. 별일없냐고 물어서 집에서 죽치고 있는다고 했다. 오늘 도 소주한병사서먹어야겠다. 아버지 현충원에도 기름값이 없어서 못가본다.한심하다.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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