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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어제 날이너무 추워서 출근을 안했슴

어제 날이너무 추워서 출근을 안했슴. 그리고 점심먹고 나갈려고 하는데 허길영이 한테 전화가왔는데 날이너무추우니까 나오지말라고 하더군.

석유값이라도 아낄려고 나가지않았슴. 사래엄마는 원종동에 갔다가 인천 법원에 조성호건에 대해서 농협에서 원인무효 소송을 하는 재판에 참석을 하고 늦게 도착할거라고 해서 더더구나출근을 안하고 오늘 출근을 하게 되었다. 털모자까지쓰고 나왔는데 난방이 잘안되어서 춥다. 공연히

감기나 걸리면 당뇨가있어서 잘낳지도않은데 몸조심해야 한다. 며칠있으면 당뇨약도 타러가야 하는데 약값이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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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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