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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어제 오세철이왔슴.수자언니 아파서 병원에 간다고호출


어제 허길영이 가 오후에 4시경에 왔다가 사람 만난다고나가고 조금있
오세철이가 오로간만에 사무실에 왔다.
2시간 정도 있다가 어디가서 소주 한잔하자고 한다. 돈이 없어서 그냥가
했더니 자기한테 카드가있다고 우선먹자고 한다. 삼겹살집에서 3인분하
고소주 2병 먹고 당구장에 가서 한게임첬다. 내가 이겼는데 돈 만원내가
게임값을 냈다.그랬더니 소주 한잔 더 먹자고 하더군. 왕통에 가서 석화
에 소주1병 더 먹고 전철3호선타고 헤어젔슴. 집에가서 연속극빛과그림
자 보다가 배가 고파서 물말아서밥 반그릇 김치에 먹고 잤다.
사무실에 오늘 출근했는데 기름없다고 보일라를 틀지않았다. 수자언니
한테 전화가 왔는데 병원에 가야 한다고 차줌 쓰자고해서 사래엄마가 수
언니한테 갔다. 16시쯤에 조성호가 영수증, 변호사 주라고 갖어왔다.
추운데 기름값이 없어서 열전기키고 있다고 하니까,5만원 주고 감.
마누라가1만원표충전하라고 주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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