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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감기가 지독하다.나는 오늘 죽는줄알았슴.일기를 쓸려고 컴을 켜구도

컴퓨터를 켜 놓고도 일기를 쓰질못했다. 오늘은 매일쓰는일기 도전깨질번했슴.

12시에 사래엄마가 병원에서 내일로 수술이연기되었슴.윤호한테는 오늘가기로 약속했는데 몸살이 심해서 못간다고 연락했슴.12시에 죽좀끌여달라고 해서 조금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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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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