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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어제 건우네 집에 갔다. 기선이하고 당구를 치고 잘놀았다.

오랜간만에 건우 동빈 만나러 수지에 갔다.

모처럼 기선이가 집에서 놀아서 모처럼 당구도 치고 술도 마시고 재미있게 놀았다.사래엄마는 디스크가 도졌는지 걷지도 못하고 심각한모양이다.오늘 알바 도

취소하고 집에서 있어야 지 안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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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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