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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어제 사위 (기선)이 엄마 가 병원에 간경화로 입원해서 가보았음.

어제 점심때 초롱이 한테 연락이 왔는데 시어머니가 아침에 혼수상테라 아주대 병원에 입원을 해서 음급실에 실려가서 애들 학교에서 오면 돌보아 줄사람이 없어서 집에 와달라고 연락이 와서 갔다. 동빈이 건우 대리고 아주대 병원에 갔다.가 우리집으로 대리고 왔다. 상태가 좋치않은 모양이다.오늘은 5월5일이다. 손주 들데리고 어디 놀러라도 가야겠다.광장시장에 가서 애들 장난감 사주고 여의도 가서 놀려고 갔는데 너무 더워서애들 만화영화보러사래엄마가 갔다. 나는 집에서 택시라도 할까해서 물어봤더니 잠실에서 교동진흥회관에서 교육받고 나이가 많아서 정밀진단을 받으라고 한다. 창동에 신사동당구장하던 황칠수 술집을 한다고 집수리 한다고 거기를 가봤다. 그리고 집에 와서 사래엄마하고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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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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