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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화요일이다. 어제는 석가모니탄신일이었다.

어제 사래 가 남자 친구하고 우럭잡아와서 매운탕을 끓여서 먹었다.

오늘은 무슨일이 일어날지 하루가 궁금하다.좋은 일이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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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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