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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어제 점심먹구 명륜동 추어탕집을 걸어서 갔다옴.

어제 점심먹구 명륜동3가 2-24에 있는 추어탕집에 갔다옴. 그것도 걸어서 갔다오니까 상당히 먼거리였다.그리고 사래 엄마는 용산일이 잘안되어가는 모양이다.오늘 일이 잘되어야 할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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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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