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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알바 나감. 퇴근하던중 홍제역 근처에서 장기두길레 한수둠.

오늘도 알바 나감. 일이 점점쉬어지는 것같다. 몸에 맡는것같다. 하루 종일 일을 해도 피곤한것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퇴근하던길에 홍제역근처에서 장기를 두길레 길지나가던 행인하고 장기를 한수두었슴.그리고 약수역에서 내려서 집에 도착했더니 뭉치가 난리가 났슴.빨리 풀어달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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