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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어제 김종남이 하고 소주 한잔하고 들어왔다. 그리고 오늘 2시간일

어제 퇴근하고 있는데 종남이 한테 전화가 왔다. 유신상가 앞에서 내리라고

그래서 내렸다. 몇일전에 그만둔 김씨 영감을 만나기로 했다고 같이 소주 먹자고 해서 만났다. 몇일 사이에 부쩍수척해졌다. 그리고 소주에 젔어사는것같아서 마음에 안좋다. 오늘 은 7시에 출근을 하는데 홍제역에서 38번뻐스가 그냥가는바람에 간신이 8시 4분에 도착하였다. 오늘 일이 없다고 2시간일찍퇴근하라고해서 일찍들어왔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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