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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 알바 나감.종남이 하고 소주 먹기로 했는데 그냥집에 들어옴.

오늘 알바를 나감. 그리고 일요일이 라 손님도 없고 일하기 편한했슴. 종남이 가

같이 소주 먹자고 해서 전화를 했더니 서과장 바꿔주어서 그냥 집에 들어오라고 해서 집으로 직행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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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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