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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 알바 나감. 그리고 꼼자리가 나뻐서 몸조심함.

오늘 도 알바를 나갔다. 어제 꿈 자리가 나뻐서 몸조심했슴. 낮에 일을 하다가

젊은녀석하고 말다툼을 했다. 그리고 저녁에 집에 사래가 족발을 사와서 소주 반병먹고 잠자리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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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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