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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 알바 첫출근. 일하기 는 한결 쉬웠슴.

오늘 알바를 나갔는데 종남이가 방에 누워서 잠자고 있었다. 술먹어서 일을 못하고 잠자고 있었다. 매일 같이 술을 먹으니 몸이 견딜수 있을런지 궁금하다.

저녁에 들어올때 종광이 하고 이야기 하다가 조금늦게 들어왔다.사래 엄마는 백경화 만난다고 조금 늦게 들어올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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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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