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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 태풍이 분다고 한다. 알바를 나갔는데 근무 하는데 피해없슴.

오늘 알바를 하는데 피해가 없었다. 그리고 오후 1시에 혼유를 했다고 피해자가

찾아와서  몰카를 보고 있다. 문귀성이가 한거 같은데 오리발을 내미는데 참으로 한삼하다. 그리고 성흠이는 결재만했는데 그런일 없다고 하고 서과장도 보니까 얼굴이 울상이다. 종남이는 일찍이 퇴근시켰다. 몇일 남지 않았다. 수. 목. 금

마지막까지 유정의 미를 거두어야 할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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