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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 추석을 지내고 건우, 동빈, 우리 집에서잤다.

오늘은 건우, 동빈, 우리집에서 자고 하루 종일 신나게 놀았다. 오늘일기를 혹시 못쓸까봐 미리 일기를 조금씀니다. 어제 서과장하고 일끝나고 퇴근하면서 말다툼을 벌렸다.기분이 참으로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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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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