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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 도 알바 나감. 백용권이 한테 전화 왔다.

오늘 도 알바 를 나갔다. 하두 추워서 안에다 바람 막이 를 껴 입었다.그래도 추우니 겨울에 어떻케 일할런지 걱정이다. 집에 들어오니까 사래 엄마 가 들어오지 안았다. 한참기달렸더니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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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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