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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 알바를 하다가 혼유를 했다. 참으로 한심한일이다.

오늘하루 종일 일이 잘안되더니 드디어 혼유까지 했다.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을 느꼈다.나도 이제는 늙었나보다. 인생은 60부터라더니아닌가보다. 아무리 정신을 차릴려고 해도 아닌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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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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