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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알바를 그만두고 집에서 잠을 늦게 까지 잘수있어서편하다.

알바를 그만두고 집에서  잠을 늦게 까지 잠을 잘수 있다는게 몸은 편한데 마음이 그렇게 편하지 않군, 오늘 아침에 충부진천에 간다고 해서 7시에 출발을 했는데 경부 고속도로가는데 양재까지 가는데 너무 길이 막혀서 약속시간에 못가는줄 알았다. 간신히 도착했다. 새마을 금고에서 한참을 기달렸다가 진천에 현장에 가서 보고 고속도로를 타고 서울에 오는데 종남이 한테 전화가 왔다. 시간이 되면 점심이나 먹자고 충북진천에 있다고 했더니 저녁에 8시에 소주 한잔어떠냐고 한다. 그래서 오면 먹자고 했다. 올지 안올지 기달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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