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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어제 마누라 청담동에 가서한복가봉하고오후 2시체 초롱이네집감.

어제 청담동에 한복가봉하러 갔다가 초롱이네 집에 오후2시에 갔다. 하루 종일 건우 ,동빈. 하고 놀다고 기선이하고 소주 한잔 먹고 수지에서 잠자고 오늘도

아침부터 하루 종일 애들하고 놀다고 저녁에 집에 들어왔다. 애들이 신나서 어쩔줄을 몰라한다. 자주 가서 놀아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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