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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어제 동대문에 가서 오리털잠발하나샀다.

어제 하두 추워서 동대문에 가서 오리털잠바를 하나샀다. 저녁에 너무 추워서 어쩔수 없었다. 오늘은 크리스 마스이다. 남들은 좋다고 하는데 옛날처럼 그런느낌을 느낄수 없다. 나도 나이가 먹었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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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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