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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어제 근무를 하는데 분리수거를 우리가 한다.

어제 근무를 하는데 분리수거를 우리가 한다. 처음하는일이라 조금신경이 쓰였다. 저녁에 마누라 한테 전화가 왔다. 애들이 오늘 생일이라고 음식을 조금 싸왔는데 먹겠냐고 해서  오라고 했다. 조금 먹다고 내일 최반장하고 같이 먹는다고 나두었다. 밤11시가 되니까 그때부터 눈발이 내리기 시작했다. 새벽1시에 순찰을 돌고 오니까, 눈이 꽤 많이 쌓여서 눈을 조금치우다가 잠을 1시간정도자는데

노인회장이 두둘겨서 일어나 눈을 치웠다. 고생많이 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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