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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 쉬는 날이다. 하루 하루가 그냥가는구나,,,

경비 생활이 그런가보다. 시간은 잘간다. 아침먹고 한숨 잤더니 점심때이다. 점심먹고 또 잠깐자고 놓는 날이라고 해서 편안한게 아니고 잠만자는 신세다.

마누라는 또 일이 있어서 진천에 갔다옴.저녁에 연어회를 사와서 소주3잔먹었다.

그리고 저녁먹고 조금 쉬다고 잠자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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