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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 오랜만에 집에서 쉰다.마누라는 관악경찰서에대질하러감.

오늘 오랜만에 집에서 쉬는데 마누라 오전9시에 김성신하고 대질하러간다고한다

그러더니 일이 잘됐는지물어봤는데 별로신통치 않은 모양이다.점심때에 집에와서닭백숙을 끓여주어서소주2잔먹으며점심을 먹었다.마누라는 알바를 나갔다.

밤11시에 들어온다. 놓는날이라고별로 신통치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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