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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어제양재화장터에 갔다. 처가집사촌처남이폐암으로사망

어제 마누라사촌오빠가 죽어서 화장터에 갔다.

나는 괜이 갔나싶다.그리고 누구나 한번은 죽는법이다. 열심히 살다가 죽으면잘사는거라고 생각한다. 놓는날이라고 특별이 할일이 별로 할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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