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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도 하루 종일 휴가라고 쉬니까 더 힘들다.

오늘 도 쉬는 날이라 TV만 보고 있으니 나중에는 졸립다.

마누라는 국선변호사 만나서 자문을 받으러갔다. 내가 보니까 잘될거같지않다.

무슨일이 너무 엉망이라 어디부터 손데야 할지 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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