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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 놓는 날이라 너무 심심했다.

오늘도 놓는 날이라 너무 심심했다. 그리고 마누라 농협에 갔다 애들 (강아지)운동 시킨다고 대리고 놀이터 갔다. 그리고 주북리에 오리고기 파는 곳을 갖이 같다오자고 해서 들려봤다. 그리고 집에 왔더니 박원철이가 전화를 왔다 차비가 없어서 그러는데 3만원만 꾸워달라고 해서 꾸워주었다. 저녁에 밥먹으면서 반주로 소주3잔을 먹었다.좋은꿈을 꾸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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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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