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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토요일이다. 놓는날이라그런지 마음이 느긋하군요,마누라는김장한다고,

마누라는 김장한다고 열심히 일하는데 나는 집에서 TV보면서 여유를 즐기는데

처남네 온다고 하는데 언제 오는지 기다리고 있다.초롱이도 내일온다고한다

김장한다고 도와줄려고한다. 우리건우보아야지,,,,,,,,그리고동빈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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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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