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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오늘 일요일.동빈.건우.보러 수지에 갔다.

오늘 일요일이라 늦잠을 잦다. 깨어나서 아침밥을 먹었더니 오늘 건우 보러 간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가 보다 했더니 점심때 에 건우네 가자고 했다. 도착했더니 애들이 너무 좋와했다. 점심을 차려주어서 잘먹었다. 그리고 한숨 자고 있으라고 해서 기달렸더니 애들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었다. 그리고 소고기를 사와서 사위하고 소주 한잔 했다. 너무 취해서 몸을 가눌수가 없다. 이제는 술도 못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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