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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마누라 생일도 모르고 지나갔다.몸이 아프 니까글쎄,,,

큰딸한테 전화가 왔는데 엄마 생일 지났는데 밥이나 먹자고 한다.그래서 아 생일이 지나갔구나 생각했다. 온몸이 어지럽고 아프니까 아무생각도 안나고 하루 하루 그냥 보내는군 얼마 안있으면 설명절이 다가 온다 경로우대증이 나오는군 몇일있으면

전철을 공짜로 타고 다니면 인생 다된것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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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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