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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내일이 설날이다. 마누라 5일장용인시장에 물건사러갔다.

내일 설날이라 음식준비하느라고 용인시장에 갔다.

나는 오랜만에 머리 깍고 내일 애들오는데 너무 지저분하지 않게 할려고 조금 준비를 했다. 저녁에 전을 조금 먹었다. 머리어지러운게 뇌에 지장이 없었으면 좋겠다.

귀에 조금 이상이 생겨서 약조금 먹으면 낳는 그런병이기를 바랄뿐이다.

병이 큰병이 걸려서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면 돈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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