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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설날이다. 손주하고 딸들이 기다려진다.

어제 밤에 어지럼증이 심해서 잠자는데 혼줌났다.

오늘은 명절인데 아침에 떡국을 먹었는데 떡국에 소고기가 소냄새가 심하게 나서

이야기했더니 기분나뿐모양이다. 아침부터 맛없이 억지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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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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