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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꼬마
어제 바둑을 두면서도 일기를 쓴줄알고안들어갔다가 결석했슴.

어제 토요일날 일기를 썼는줄알고 깜박잊고 일기를 못썼다. 큰의미는 없지만 열심히 쓸려고했는데 너무 억울하다. 오늘부터는 열심히 써야지오후에 쭈쭈가 집에 왔다고 해서 처남네 집에가서 만나고 왔다.남편이름이 민수라고한다. 착하게 생겼다

우리가 갔더니 초롱이 만난다고 수지에 가는것을 보고 저녁먹고 가라는것을 그냥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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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세게살자 882 공고꼬마일기 새로운시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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