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4 일째
재 회
선주를 신앙촌에서 만나고 나서 실로 30년만의 재회였다.선준 준자의 친구로 항상준자한테 놀러다니던 단발머리 소녀였던 여학생이었다.가지런히 단발머리에 하얀 칼라가 옷밖으로 나온 멋항상 교복을 단정히 입고 준자의 친한친구였던 선주거기서 한번도 다정히 대화나눈적이 없었던 난자존심이 강한 사나이 였다.선주가 이뿌고 명랑한 성격에 난 자신이 없었던것은 아닌지 모른다.귀엽고 웃으면 도발적으로 보이던 섹시한 표정이 또한 나이가 열일곱살이던 여학생으로 보기보다는 성숙한 여인같은 것도 느껴지던 선주군에 입대하고 선주가 편지가 왔다.오빠라고 다정이 적어서 쓴편지였다 오빠라고 한것은 맘에 오빠로 만들고 싶은 욕망이 있던것은 아닌지~오고간 편지와 정다운 사연이 있었고휴가와서 서먹한 사이지만 대화를 하고 사랑한단 말은 안해도 같이서 놀았다.준자랑 합석을 한것은 사실이나 준자는 선주와의 사귐을 반대하고 좋은이미지로 만들지 않아서 난 약간은 미심적기도하고 그뒤에 와서 보니 이미 결혼한 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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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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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