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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1 일째

봄비가 하루내 내리네

아침부터 내리던 비가 지금도 내린다.

우중충한 하늘도 그렇고, 비가 내리면 마음도 덩달아 다운된다.

기후 탓일것.

비가 오지만, 구청에다, 묵시적갱신의 계약서와 변경계약서를 제출했다.

창구의 두 여직원들을 배치한건 아마도 여성분들이 꼼꼼히 챙겨서 그랬을거 같다.

하나 하나 문구 하나에도 그냥 지나가는 법이 없다.

수정해야 할것을 그 자리에서 해결하기 위해 늘 도장을 지참한다.

-왜 이리도 규제가 많은지...

 

세무서 제출할 서류도 준비해야만 한다.

자신들이 하면 되는데 꼭 자료를 챙겨오라고 한다.

헌데 왜 매년 기장비 명목으로 돈을 주는것인지?

일반인은 세무에 대한 상식이 없다, 아마도 대부뷴의 사람들도 그 분야는 지식이 없어

결국 세무사에게 의뢰한다.

세금을 부과된것을 수정을 해주는 그 막강한 권한이 일반인이 어디 있는가?

-세무사님, 이번것은 생각보담 더 많은거 같은데요?한번 검토해주시고 방안을 더 알아보세요.

물론, 전직 세무분야 근무자들이라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는것이지만...

세금을 감액해주는 그 막강한 권한을 누가 가질수 있는가?

의뢰하는 것이 다 이런 이유다.

 

담주엔, 주은행에서 거래내역서도 발급받아야 한다.

작년 1년간의 거래내역서.

소요경비를 감액을 해 주려면 그것이 있어야 증명할수 있는것이니...

영란이가 액셀을 해서 만들면 금방 나오지만 바쁜데 애기하기가 그렇다.

오늘도 늦게 온다는데 어떻게 이런 일을 부탁할수 있는가?

11시나 되어야 귀가하는데....

 

-뽀빠이 이상용 국민M.C가 가셨다고 뜬다.

향년 81세의 그 분의 잇트 넘치는 재치는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았는데 심장마비였나보다.

<우정의 무대>를 오랫동안 진행해 오던 그 모습이 눈에 선하다.

전방의 군인들에게 기쁨을 준 우정의 무대, 10년간을 진행햇던 것으로 알고 있다.

<뽀빠이 아저씨>별명의 이 상용씨도  이젠 고인으로 되었네.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던 분이라 장수하실거라 믿었는데 장수와는 무관한가?

 

대선 얼마남지도 않았는데 정치판을 달군 국힘의 김문수와 한덕수의 단일화 협상

결국 물건너 간거 같단 생각이 든다.

단합해서 뭉쳐도 힘든상황에서 자중지란을 하는 국힘의 선거판이 힘들어 보인다.

대선을 앞두고 대법의 전원합의부로 이 재명의 유죄취지로 고법으로 파기환송한 것을

두고 탄핵을 하느니 뭐하느니...

정치판이 독립적인 사법부를 겁박하는것은  좋은 풍경은 아니다.

사법부의 판결을 존중해주고 따라야 하는것이 민주주의의 본령아닌가?

정치판이 혼탁해지는거 같아 앞으로의 기대는 접어야 하는거 아닌가?

답답하기만 하다.

그래도 뉴ㅡ스는 본다.

정치에 무관심은 더욱 아니다.

 

 

행복
2025-05-10 13:02:45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5월에 세금을 보니 허~얼, 평상시 잘 모아두지않으면 큰일나겠네요. ㅋ
뽀뽀이 이상용씨, 우정의 무대에서 활약하시던 모습 생각납니다.
"엄마가 보고플때 엄마사진꺼내놓고~~" 노ㅐ래도 흥얼그려지내요.
대선, 그러게요. 단일화해서 뭉쳐도 시원찮은 마당에 ㅉㅉㅉ
참 정치는 제겐 가까이하기엔 너무먼 당신입니다. ㅎㅎㅎ
오늘도 좋은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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