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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日目
사 모 < 조 지훈 >
사랑을 다해 사랑하였노라고 정작 할말이 남아있음을 알았을때당신은 이미 남의 사람이 되어 있었다.불러야할 뜨거운 노래는 가슴으로 죽이며당신을 멀리로 잃어지고 있었다.하마 곱스런 웃음이 사라지기전두고두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잊어달라지만남자에게서 여자는 기쁨아니면 슬품다섯손가락 끝을 잘라 핏줄 오선을 그어혼자라도 외롭지 않을 밤에 울러 보리라울어서 멍든 눈흘김으로 미워서 미워지도록 사랑하리라한잔은 떠나가는 너를 위하여또한잔은 너와의 영원한 사랑을 위하여그리고 또한잔은 이미초라해진 나를위하여마지막 한잔은 미리알고 정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 이미 떠나버린 J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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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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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