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르 뽀 소록도를 보고...
르뽀 소록도...활기찬 소록도 던가...?< 소록도 > 참 이세상에 불쌍한 사람들이 많단 생각을 하고 불치의 병으로 이 외로운 섬에 가족과도 단절하고 여기서 한많은 일생을 살다가 가야 하는 그 불쌍한 나환자들...< 천형 >이란 나병은 완치가 안되는 것인가...?타의에 의해 여기에 온 이 사람들...그들은여기가 영원한 고향이다...살아서 가지 못하는 고향은 영원한 이상향이고..하나같이 정상이 아닌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전염이 안된다는 나병이지만 이들이 정상인과 합류해서 살지 못하는이유가 어디에 있는가...?전염이 안되는 병이건만..따로 여기서 살아야 하는 이들무슨죄가 많다고 사랑하는 가족과도 격리되어 살아야 한단 것인가...섬은 평화로운 섬이고 나무는 낙원과도 같은곳이건만 여긴 외로운 영혼이 흐느끼는 섬이다..< 이들에겐 다시온단 말을 말라고 한단다 >이들에겐 내일이란 기약없는 허무라고 한다..오늘죽을지 낼죽을지 모르는 사람들...거기에 무슨희망이 있단 말인가..< 문둥이> 는 어려서 공포의대상이었고 이들의 모습은 현기증나는 모습으로 무서웠다...사람을 잡아먹는단 풍설등가장 무서운 존재가 바로 문등병인 이들이었다..사람이 죽어 나가도 평범히 받아들인사람들..죽음이 그들은 일상의 일들이고 하나도 새로운 사실이 아니란 말이고 이들이 어쩜 죽음은 새로운 세계로 가는 징검다리인지도 모른다.....한많은 이승을 하직하고픈...그래서 그들은 울어도 울음이 안나오고 죽음을 담담히 받아들인다는것인지 모른다..< 불쌍한 사람들..진정으로 인정이 그리운 사람들>소외된 이들은 방치하기보담은 이들이 세상을살아가는데용기가 솟게 자주 접촉하고 사랑의 맷세지도 전달하고 산단것이 더 불어 가야 하는 길이란 것도 아르켜줘야 한다운이 없어서 나병이지 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는가...?죽어도 묻히지 못하고 화장되어 외로운 섬에 떠도는 영혼..산단 것이 고역이고 하루하루가 괴로운 이들...고독..무심히 찾아오는 갈매기가 이들을 달래는 섬 섬 거기 소록도잊혀야 하는가...? 망각해선 안된다 이들도 우리민족이다고향에서 살지 못한 한이 얼마나 서리서리 맺혔을까..형은 어머니는 ..아들딸은...보지도 못하고 숨어살아야 한단 것이 이들이란 말인가...?여기 31세의 젊은의사가 희생으로 봉사하고 있다감동적인 이 젊은 사나이..이 지친 영혼들과 살려고 여기서 봉사하는 이 사람...소외된 여기 ..개발이되고 아무리 섬이 아름다움을 풍기는 낙원이라해도 이들이 바로 완치가 된다는 희망이 잇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소외된 이들을 외면말자..전염도 안되는 나병...이들도 우리도 같은 민족이고 생각이 같아서 살아야 한단 명분은 같다..해외 여행이 아니라 이들을 만나서 따뜻한위로가 한결이나 보람이 된것이 아닐가...이들이 더불어 산단 인식을 갖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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