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외 인 촌 < 김 광 균 >
하이얀 모색속에 피어 있는산 협촌의 고독한 그림 속으로파아란 역등을 단 마차가 한대 잠기어 가고바다를 향한 산마루 길에우두커니 서 있는 전선주위엔지나가던 구름이 하나 새빨간 노을에 젖어 있었다바람에 불리우는 작은 집들이 창을 내리고갈대밭에 묻힌 돌다리 아래선작은 가시나가 물방울을 굴리고안개 자욱한 화원지의 벤취위엔한낮에 소녀들이 남기고 간가벼운 웃음과 시들은 꽃다발이 흩어져 있었다외인묘지의 어두운 수풀뒤엔밤새도록 가느단 별빛이 내리고공백한 하늘에 걸려있는 촌락의 시계가여윈 손길을 저어 열시를 가리키면날카로운 고탑같이 언덕위에 솟아있는퇴색한 성교당의 지붕위에선분수처럼 흩어지는 푸른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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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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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