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5 일째
어머니 < 모 윤숙 >
거룩한 새벽 바람에산골의 안개 밀려 가듯이조용한 요람속 어머니 호흡이여광란스런 마음 바다를 잔잔히 하옵니다탄식과 멍에로 삶이 비틀거리고위선과 속임에서 이 몸이 찢기울때등대마져 꺼진 세상 거리로 자애로운 어머니 손이 저를 부르더이다수 많은 사랑 그 찬란한 궁전엔꺼지고 흩어진 색등이 어렷거늘수식이 없는 내 어머니 맑은 그 가슴에 영원한 사랑이 끓어 흐르옵니다깊어 끝없고 넓어 한없는 그 정을 좁고 거칠은 이 정성이 당하리이까자비한 내 어머니 무궁한 사랑에 고달픈 이 마음 고요히 잠 드옵니다
암호화
암호를 해제하였습니다.
암호화
암호해제를 실패하였습니다.
2000-08-04
조회 : 546
댓글 : 0
댓글 작성
배가본드
일기장 리스트
히스토리
일기 작성시 태그를 입력하시면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곳에 태그가 표시됩니다.
일기장 설정에서 숨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