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5 일째
시 골 에 갈려니...
시골에 갈려니 여러가지가 챙겨야 하나 보다 와이프가 아침부터 시장으로 이마트로 여기 저기 다니고 있다..가지고 가야 할 선물이 맘에 걸리나 보다줘야할 대상은 많고 돈은 없고...하니 답답한것은 마누라다...같이서 동행이라도 한담 말이라도 하련만 세현이와 달랑가니 그럴수도 없고.. 여동생 희순이와 옆집 이모님것...어머님것...건너 마을 이모님것..등등..준비 한단것이 쉬운일이 아니다 ...정작이나 상대가 필요한 것을 드려야 하는데그 적성에 맞추기가 어디 쉬운가...?< 꿀이나 한병씩 선물할가요..? >< 건 시골감 많이 있어...잡수시는것 말고 편안히 입고 지낼수 있는 속옷종류 같은것이 좋지 않을가...누구나 입는것이 속옷이니.....>좋은 며느리 소리 듣는단 것이 쉬운일인가..하루종일 바쁘다 ...여기 저기 다니고 ...이윽고 한보따리 사온다..둘이서 가는 길이라 차는 이용하지 않기로 했다..기차다..< 낭만적인 여행 > --- 기차 여행이다선물도 선물이지만 돈도 심심찮게 들어간다..어머님의 용돈..희순이의 용돈 ..이모님의 두분도 드려야 하고 ...우리의 이모님들은 특별하다 다른 이모님들과는 다르다 ..어머님같이 가깝다어머님의 옆에서 항상 보살펴 드리고 한 그 성의가 고맙다...그 셋째 이모는 아들 땜에 와계시지..진태가 당뇨로서 재대로 할동을 하지 못하니 옆서 보살펴 드리고.....안됐어 그 진태란녀석이...그럼 그 진태도 뭔가 하나의 선물을 갖다 드리고 ...남산의 홍래 형님것도 뭔가 하나 드려야 하고 ..아 휴~~~허리 휜다..내 적은 봉급으로 살려니 짜증도 나겟지 .허나 어제오늘일이 아니잖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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