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일째
시 계
시계가 유난히 많다 우리집엔....벽에도 방마다 한개씩...버리지 않은 탓에 아마도 많아 졌을 거다...결혼 기념이라고 쓴것..입주 축하..승진 축하ㅡ등등...멀쩡한 것을 버리자니 아깝고 그 사람들이 준 선물을 버린단것도 예의가 아니고그러다 보니 벽은 몇개가 걸려 있는지 모른다..전에 귀하던 시절은 시계가 그 사람의 신분을 나타내던 시절이 있었지 아마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소중이 아낀것이 있다 그 시계다...오래되어 고물이 되었어도 잘 맞는다.정확하고..디자인이나 멋은 없어도 ...모래내에서 살던 시절이다 거기서 결혼 하였으니 지금 부터 21년전이다1979 년에 결혼 한것이 벌써 21년인가 보다남가좌동에서 6개월 근무하다 전출하엿으니 같이 근무하던 직원들이 오지 않은단 것은 당연한 일일수 있다.......< 정 인기 > 가 사온 이 시계다..직원 일동기념이라고 써 있었으나 사실은 혼자 산것이라고 나중에야 알앗다..왜 그랬을까...그 직장의 위신땜이었을가...정인기가 생각나고 둥그런 전자 시계지만 난 그 정성이 담긴 그시계를 건다안방에다 ...성의를 배푼 사람은 그 정을 잊어 버려도 받는 사람은 잊지 않는법이다잊혀 지지 않은 일이다 그리고 정인기가 나하고 6개월 동안에 그리도 친한 상대도 아니었다..헌데도 와서 축하해주고 그런 시계를 선물하다니...이 정도의 시계가 당시는 상당한 귀중품으로 각광받던 시절이 아니었을가...?벽에 걸린 시곌 바라봄서 나도 지난날을 기억한다 .뭐하나 정인기는.....?그런 사연이 있은 후에는 자주 만나고 대화도 하던 동료다...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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