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tory of Challenge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일째
향 수 < 정지용 >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엣이야기 지줄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질하로에 재가 식어 지면비인 밭에 밤 바람소리 말을 달리고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 베게를 돋아 고이 시는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흙에서 자란 내 마음파아란 하늘 빛 이 그리워함부로 쏜 화살을 찾으러풀 섶이슬에 함초롬 휘적시던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전설 바다 에 춤추는 밤 물결같은 것은 귀밑머리 날리는 어린 누이와아무렇지도 않고 예쁠것도 없는 사철 발벗은 아내가 따가운 햇살을 등에 쥐고 이삭 줍던곳그곳이 차마 꿈앤들 잊힐리야하늘에는 성근별알수도 없는 모래성으로 발을 옮기고서리 까마귀 우지짖고 지나가는초라한 지붕흐릿한 불빛에 돌아 않아도란 도란 거리는 곳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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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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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