ログイン 会員登録
배가본드
끊기면 또 만들면 되죠 이게 세상사 입니다 : 14 日目

선 배

영산포에 다니던 학창시절의 그 박 선홍 선배...전화가 왔다...지난 연말 무렵이던가....화곡역 부근에서 술 한잔 하고 헤어져서 동안 두절되어 한번 전화할가 하다가 ...오늘 전화 받고 보니 겸연쩍다.....< 박 선홍 그는 미술선생이던 분의 아들이고 ...김달수 선생님...석고란 별명이 잘 지었단 생각이 든다...그 분의 외모가 석고상 같이 음영이 짙어서 그런것 같기도 하지만 한편은 석고 같은침묵을 항상 보여준 우수어린 표정에서 연유한지 모른다....그 분은 원칙 론자이고 점잖아서 누가 감히 그 앞서 희희덕 거린다 거나 농담을 하다간 혼줄이 난다...인품이 있음서도 그 분은 항상 근엄하고 표정이 항상이나 차단 생각이 든다...< 석고 >...별명과 같이 그 분은 차다...아니 인상이 차게 느껴지는 분이나 속맘은 퍽이나 인자하고 사려가 깊은 분이다...인생에선 실패한것인가...이 박선홍이가 재취자리라 그의 친자식은 아니어서 ...서먹 서먹한 사이 같이도 보였다..암튼 난 나주에서 영산포 까지다님서 김 달수 선생님의 도시락은 내 찾이였다..당시에 선생들은 집서 도시락을 들고 다니기가 민망스러워서 항상 학생들이 갖다ㅡ드린것이 일반화 되었던 풍습같다...불평한마디 못하고 ...지금 그런 심부를 하라고 한다면 아마도 학부형들이 난리 날것이다...아들인 박 선홍을 두고 날 그런 도시락 갖다 달라고 심부름을 시킨 것은 아마도 친자식이아니어서 그런 것이었을것이란 생각이 든다...우린 나주에서 영산포 까지 박 선홍이와 박재순이란 친구와 김선태란 친구들과 같이서 다니었다..아 오창래도 있구나 ...그는 교감선생의 아들이라 다니고...< 김 달수 선생 >그는 가르쳐 주는데는 열성적이고 마침종이 울려도 마칠줄 몰라서 한 참이나 설명을 하다가 애들이 알려주면 그때야 < 아 ~ 그래 그럼 오늘은 이만하고 집에서 한번 더 배운것을 복습하도록....으흠...> 하고 좌중을 뒤돌아 본다...항상 원칙을 중시하고 일본시대에 배운 화풍이라선지.....그림이 섬세하다...그 분이 그린 ' 금 성 산 '의여름 풍경의 커단 그림이 현관에 걸려 있었다...거기서 박선배하고 헤어지고 서울에서 그것도 우연이 버스내에서 만났었다 ...< 세무 공무원 >인 그 ..허나 그는원래가 비리와는 거리가 멀어 세무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가 불어도 끄덕 없다...그의생활이 청렴결백 하단 애기다...그 좋았던 새무 공무원 시절에도 그는 아무런 재주도 부리지 않고 원칙에 맞은 업무로 비리와는 거리가 먼 존재로 낙인이 찍혀 잇었나 보다...그런 재칠부리지 않고 우둔하게 버티고 있었으니 그리도 많은 사정과 바람앞에서도 묵묵히 견디고 잇는것이 아닐가....?다음 주엔 소주 한잔 하여야 겠다.. 밀린 회포도 풀면서....

回答登録

ダイアリ一覧

12 1992 사랑과 고독, 그리고... 7012 독백 98

アーカイブ

Kishe.com日記帳
ダイアリー コミュニティトップ 自分の情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