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1 일째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 도종환 >
저녁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 보다는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내가 사랑하는 당신은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동짓달 스무 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이었음 싶어꽃분에 가꾼 국화의 우아함 보다는 해가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일 줄아는 구절초이었음 해내 사랑하는 당신이 꽃이라면꽃 피우는 일이 곧 살아가는 일인콩꽃 팥꽃이었음 좋겠어.시들면 자취없는 사랑 말고저무는 들녘일수록 더욱 은은히 아름다운 억세풀 처럼 늙어 갈 순 없을까바람 많은 가을 강가에 서로 어깨를 기댄채우리 서로 물이 되어 흐른다면바위를 깎거나 갯벌 허무는 밀물 썰물보다는물오리떼 쉬어 가는 저녁 강물이었음 좋겠어이렇게 손을 잡고 한 세상을 흐르는 동안갈대가 하늘로 크고 먼 바다에 이르는 강물이었음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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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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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속은 모른다쟎아요.경찰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그 대상이 누구냐 그것이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