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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내일도 비가 오려나....

비가 지속적으로 오니 지겹다 가을이 무르익어 가는데 무슨 장마가 이리도 긴지.....?내일도 비가 오려나....내일은 등산을 가야 하는데...그녀의 전화다..명일 비가 오든 안오든 재회하잔다재회----좋지...새로운 맘으로 만나서 밀린 회포풀고...정보 교환하고....요즘은 E-MART간뒤로 전화가 제한되어 있어서 전화가 안되어 점심시간 저녁식사시간에 전화 하곤한다비가 안오면 관악산...비가 오면 자유로 드라이브 하자는 그녀1주일의 적조가 견디기 힘든 일인가자주 전화하고 대화 하는데도 그리도 몸살(?)을 알아야 한단 말인지...11월경이면 까르푸가 개업한다고 한다...초저가 정책으로 우리나라의 시장을 파고든 그 까르푸......그것이 들어서면 이젠 그근방의 유통시장은 끝난것이나 다름없다....상대가 안된 가격으로 소비자에 파고든 그 상술...프랑스 유통회사라지...거기에 취직 하고싶단 그녀원래 서비스 업종이 봉급이 짜단 것은 상식인데 뭘....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하고 싶어 나가는 그녀...대단한 열성....부지런한 맘이 안되어 있음 안되는 것이 직장인데...11시가 되어야 퇴근한단 직장인데도 잘도 다닌다..다들 뒤로 떨이질텐데도 그녀는 잘도 붙어 있다여유가 있어도 다니는 직장...거기서 자기의 건전함을 과시하고 픈것은 아닌지 몰라집안에 파뭍혀 지내는 그런 나태한 존재가 안되고픈 자기의 확인 같은것....그래서 젊음이 뛰는 현장에서 맘껏 뛰고 싶은 것인지도 몰라차로 15분밖에 안걸리는 거리라고....주차장이 문젠데 그것도 월단위로 끊어서 다니고 싶다나.....아무튼 대단한 여자...겁없는 여자..매사를 긍정적으로 살피고 관심있게 파고드는 그 끈기....대단하다고 항상 생각 한다그 대단한 여자도 내 앞선 꿈벅 죽고 마니....나도 그렇고...ㅎ,ㅎ,ㅎ,...하늘을 보니 비가 이젠 그칠것도 같은데..태풍이 왜 오래 걸린지...어서 비가 그쳐서 맑고고운 가을하늘을 보고 싶다.그 파란물이 뚝뚝 베어 들것같단 그 가을 하늘....역시 사람은 운동도 하고 왕성한 활동한단 것이 중요하다운동은 바로 인간이 살아 있음을 증명하는 것이기도 하고내일은 비가 어느 정도 와도 갈 작정이다 한 주일이 건강하게 보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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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76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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