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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2 日目
검은 강
- 박 인환 -신이란 이름으로써우리는 최후의 路程을 찾아 보았다어느날 역전에서 들려오는군대의 합창을 귀에 받으며우리는 죽으러 가는 자와는반대 방향의 열차에 앉아情欲처럼 피폐한 소설에 눈을 흘겼다.지금 바람처럼 교차하는 지대거기엔 일체의 불순한 욕망이 반사되고농부의 아들은 표정도 없이폭음과 硝煙이 가득 찬생과 사의 경지로 떠난다.달은 정막보다도 더욱 처량하다.멀리 우리의 시선을 집중한인간의 피로 이룬자유의 성채(城砦)그것은 우리와 같이 퇴각하는 자와는 관련이 없었다.산이란 이름으로서우리는 저 달 속에암담한 검은 江이 흐르는 것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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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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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 

할수만 있다면 하면 좋죠 그런데 그 기술이 과연 그수준 

오늘 수고하셨네요. 배가본드님^^드디어 옥상방수공사를 

일기장에 빨리 오셔서 이런 댓글 달아주셔 감사해요.행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