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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 일기가 사라져 버려 이렇게 도전변을 쓰네요 답답합니다 :
83 日目
거리에서
거리에서한 남자가 울고 있다사람들이 오가는 도시 한복판에서모두가 타인인 곳에서지하도 난간 옆에 새처럼 쭈그리고 앉아한 남자가 울고 있다아무도 그 남자가 우는 이유를 알지 못한다거리에서 한 남자가 울고 있다한 세기가 저물고한 세기가 시작되는 곳에서한 남자가 울고 있다신이 눈을 만들고 인간이 눈물을 만들었다고나는 생각하지 않는다나 역시 그가 우는 이유를 알지 못한다나는 다만 그에게무언의 말을 전할 수 밖에 없다새상에서 가장 강한 것은 눈물이라고- 류 시화 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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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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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얼마나 놀라셨을까요?그리고 한동안 많이 힘드셨 

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