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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본드
건 강

건강문제는 나의 항상 과제였거니와 누구보담도 그 의미를 뼈저리게 느낀 것그 고통의 세월은 얼마였고 그 건강의 바램으로 난 얼마나 혼자만의 고독과 아픔을 삭여야만 했었던 과거였던가...남들이 그 구리빛 피부로 국방의 의무를 할때도 난 후생병원의 파리한 몰골로 지새우고 건강치 못함을 한탄해야 했었다..항상 주의 하고 신경을 쓴다해도 따라다니던 그 숙명과도 같았던 나의 지난날그 지난날은 어쩜 고통과 처절한 슬픔을 나 혼자 숨죽여 울어야 했던 날이기도 했다남들은 서울에서 도시에서 있다가 오면 건강하고 얼굴도 포동포동해 진다고 하는데 항상 파리한 몰골이 진정으로 싫었어.' 넌 왜 얼굴이 않 좋아 ...어디 아파...?'그런 말을 듣곤 괴롭고...그랬었다.군대에서...그리고 직장생활의 와중에서 생과 사의 경계를 넘나든 혼돈의 시대그때 정말로 생과 사에서 한동안 혼수상테서 해멨었고...1달여 입원..그후 2년간 약을 먹음서 다녀야 했던 병원 문턱...건강의 소중함을 비로소 알았고 시골에서 요양해야 했던 그 어둡던 시절의 나고통의 시절이었다..1년간의 휴직을 내고 지냈던 그날들1년간의 휴직이 이토록 모든것에서 멍애로 씌어져서 가로막을 줄은 상상도 못하고남들이 승진 한단 사실에도 보고 있어야 했고....' 당신은 그 휴직땜에 다른 사람보담 3년은 불리해...그건 불문율이야...'인사 담당자로 부터 듣고도 말을 못했다..그래...건강이 중요치 승진이 뭔가....?이렇게 체념하고 살아야했고 그 병가의 1년은 두고 두고 나의 진로에 암초와 같은 것으로 가로 막았던 것이었다...자기의 건강이 온당치 못한 것은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이라서 국가에서도 이런 사람은 차별대우 한단 것은 어쩜 당연한 조치 일런지 몰라도 암튼 건강 문제는 나의 진로에도 항상 따라 다닌 암울한 것이어서 .....건강치 못한 것이 바로 나의 희망도 집념도 팽개쳐야 했다.순천에서도 동료들은 학원으로 다님서 더 나은 위치로 탈바꿈한다 뭐한단 하는데도 난 현재에서 건강문제가 화두가 되어 다른것은 생각한단 것이 자신이 없었다,,건강도 유지 못한 상태에서 무슨 발전...무슨 희망,,,,이런 자조 섞인 자탄의 소리만 들리고.....그 황금기 시대에 난 해야 할일을 노치고 빌빌대고 살아야 했다.그런 몰골...그런 나약한 나.....2년도 동안 병원들낙거림서 먹었던 약....그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 있다...소화 기능약화...장의 약화...긴장등...그런 시절을 앙갚음 이라도 하듯이 난 건강을 되찾기 위한 나름대로의 피나는 노력이 바로 등산이라고 본다.등산....취미이기 전에 건강에 중점을 두고 실행했던 운동...그런데로 건강한 편이고 술도 자제 한 편이고 해서 이젠 좋다....체질적으로 저항력이 약한가....이런 환절기엔 비껴가는 법이 없다.감기가 2-3차레는 꼭 들렸다가 가곤 한다..남들은 내가 건강하다고 하는데도 영아니다.아니 포장만 그럴듯한가....?j.h도 나의 건강을 대단한 건강체 라고 감탄(?)을 하는데....역시 빈껍대긴가 보다.감기 정도야....그보담도 더 많은 고통과 아픔의 세월을 견디어 온 나....이렇게 병마에 굴복하지 않고 잘 견디고 있는데 여기서 허물어 진단 것은 말이 안된다....그건 인생에 패배자에 다름 아니다....건강에 자신이 있을때 주의 하라고 했다..그 낙관적인 것이 이렇게 힘없이 감기에 감염될 줄이야.....병원에 가지 않고 견디고 해서 이겨내야 할텐데.......그 병원 지겨운 곳.더 건강하고 더 강한 건강체를 유지하기 위해서 혼신의 노력으로 만들자 건강한 몸만들기....몸은 건강하게 만들어 간다고 하지 않던가....작은 것도 소홀히 하지 않은 세밀함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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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881 사랑과 고독, 그리고... 6956 독백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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