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히스토리
꽃밭의 독백(獨白) - 사소(娑蘇) 단장(斷章)
노래가 낫기는 그 중 나아도구름까지 갔다간 되돌아오고,네 발굽을 쳐 달려간 말은바닷가에 가 멎어 버렸다.활로 잡은 산돼지, 매[鷹]로 잡은 산새들에도이제는 벌써 입맛을 잃었다.꽃아, 아침마다 개벽(開闢)하는 꽃아.네가 좋기는 제일 좋아도,물낯 바닥에 얼굴이나 비취는헤엄도 모르는 아이와 같이나는 네 닫힌 문에 기대 섰을 뿐이다.문 열어라 꽃아. 문 열어라 꽃아.벼락과 해일(海溢)만이 길일지라도문 열어라 꽃아. 문 열어라 꽃아. -서 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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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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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종합소득세와 재산세는 5월에 냅니다그거 받고 

사업자 종합소득센가 뭔가 5월말까지 내라고 납부 영수증 

맞아요, 아무나 할 순없지요.남편이 이런저런 잡다한 

대단하시네요 그런 일을 하셧다니..3년 지나도 멀쩡하면 

오지도 않은 5월 세금타령? 부과가 되질 않았는데 어떻 

비가 옥상 식물에겐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5월에 세금 

맞아요.그래서 불효부모사후회란 주자십회훈이 있나봅니다. 

사랑하는 아들이 선물을 주니 얼마나 즐거웠나요?부모님
전 어제 아버지 생각이나서 하루종일 울었어요. 아버지
맞아요, 세번 바르고 힘들었어요. 그래도 저흰 만족했